삼전은 1969년 창사이래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일조한다는 일념으로 모든 산업분야의 핵심소재인 기초화학 물질뿐만 아니라 시약 및 원료의약품의 제조와 공급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. 또한, 그 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시약제품의 국산화와 아울러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제품의 선진화와 브랜드화를 동시에 이루어 왔습니다.

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약의 수요증대와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생산시설의 개선과
확장을 도모하였습니다. 1995년 평택 제 1공장 준공 이후, 2012년 의약품 제조소 2개동에
대한 증, 개축을 완료함으로써 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(BGMP) 수준을 한 단계
업그레이드하여 고 품질과 고 부가가치의 API 제재 및 의약품 중간체 등을 생산, 공급할 수
있게 되었습니다.
2013년 연면적 5,746㎡ 규모의 종합 R&D센터를 완공하여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였고,
이를 기반으로 정밀화학 뿐만 아니라 바이오, 소재 분야까지 효율적인 연구개발 체제를
구축하여 보다 적극적인 고객지원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습니다.

또한, 평택 1, 2공장의 생산ㆍ물류 시스템의 확장과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 11월에
제 3공장인 진천공장을 준공하였습니다. 2021년도 하반기부터 진천공장의 본격적인 제조기반 고도화, 생산용량 증대 및 자동화 생산시스템의 구현이 가능하도록 Smart Factory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.

지속적인 품질개선과 환경보호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고자 국제표준 통합경영시스템 (KS Q ISO 9001, KS I ISO 14001)의 운영 체제를 개선 실행하고, 사업장 안전과 보건증진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(KOSHA 18001)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. 또한, 공정안전관리(PSM)사업장 지정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제조공정 개선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고객만족을 극대화해 나가고 있습니다.

향후 삼전은 미래 신 성장동력 사업분야인 바이오, 전자재료 등 신소재 및 신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우수 연구인력 확보와 첨단 연구설비 도입 등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여 고객과 상생하는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갈 것입니다.